1. 아바타의 줄거리
"아바타"는 시각적으로 멋진 그리고 사육지식을 다루며, 환경보호와 문화충돌에 대해 탐구하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전쟁 중 부상으로 하체 마비 환자가 된 전직 해병대원, 제이크 서리가 지구의 자원 고갈로 판도라 행성으로 파견되어, 유전자 조작에 의해 만들어진 외계인 몸체인 "아바타"를 조종하며 그 안에서 살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제이크는 판도라의 토착민인 나비족과 깊이 연루되며, 나비족 여성인 네이티리와 사랑에 빠지고, 인간 침략자들에 맞서 싸우게 됩니다. 스토리는 단순하고 예측가능한 수준입니다.
2. 아바타의 영화적 요소
"아바타"의 연기는 솔리드하며, 샘 워싱턴과 조이 살다나(우리나라의 김윤진에게 오퍼가 갔다가 영화 "LOST" 촬영과 겹쳐서 포기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는 주요 캐릭터로서 강렬한 연기력을 발휘합니다. 기본적인 실사 촬영본에 CG를 겹치는 방식의 특수촬영의 영화에서도 특별한 연기력은 무시할 수 없었죠. 영화의 조연진들도 좋은 연기를 펼쳤으며 시고니 위버와 스티븐 랭의 연기는 특히 인상적입니다. 아바타(Avatar)는 201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러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으며, 예술감독상, 촬영상, 시각 효과상 3개 부문에서 수상하였습니다.
특히 환경과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는 나비족은 자연과 깊은 연결을 가지고 있는, 자랑스러운 인종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아바타"의 시각적 효과는 정말 놀라운데, 모션 캡처 기술과 몰입형 3D 효과가 영화 특수 효과에 새로운 기준을 세웠습니다. 판도라의 세계는 푸릇하고 활기차며, 그곳에 서식하는 동물들은 아름답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영화의 액션 장면들은 잘 구성되어 있으며, 3D 효과는 체감감을 더해줍니다.
3. 아바타의 환경문제적 세계관
영화의 주제는 강력하고 단순하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특히 환경보호와 문화적 갈등에 대한 이야기가 인상적입니다. 나비족과 인간 침략자들의 충돌은 토착민들의 착취와 자연자원의 파괴를 현실적으로 비추는 가장 중요한 메타포이며 특히 미래의 지속 가능한 세계를 위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영화의 메세지와 이와 같은 중요한 주제는 전체적인 플롯과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영화의 전반적인 스토리는 단순하지만, 강렬한 액션과 놀라운 시각적 효과로 관객의 관심을 유지하며, 예측가능한 결말을 보여줍니다.
영화 '아바타'에서 '자연환경의 위험성'이라는 주제는 영화의 중심에 위치하며, 환경 보호와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판도라의 토착종 나비(Na'vi)는 그들의 자연환경과 깊은 유대를 가지고 있으며, 인간들의 존재로 그들의 삶이 위협받게 됩니다. 인간들은 가치 있는 광물인 언옵테이니움(unobtanium - 판도라의 달에서 발견된 가상의 귀금속으로, 영화의 주요 배경 중 하나입니다. "unobtanium"이란 이름은 "얻을 수 없는"이라는 용어에 기인하며, 이 귀금속이 희귀하고 획득이 어려움을 시사합니다.)을 채취하기 위해 판도라에 왔으며, 이들은 자연환경을 파괴하고 악용할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연의 균형을 무시하고 탐욕스러움을 따르는 인간들의 행동은 큰 실수임을 나타내며, 나비와 자연의 유대가 그들의 생존을 위한 열쇠라는 것이 강조됩니다.
영화에서는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무시할 경우에 대한 위험성을 보여줍니다. 나비들의 신성한 곳인 홈트리(Hometree)의 파괴와 나비와 인간들 간의 전투는 자연의 균형을 무시한 결과를 나타내며, 인간들은 자연을 악용하며 자신의 이익만 추구하게 됩니다. 영화는 인간들이 자연을 존중하고 보호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합니다. 이부분이 가장 현실적이고 걱정되는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고준위 방사능 폐기물 처리장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원자력발전을 계속해서 이용하는 일도 영화에 등장하는 인간의 모습과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아바타'에서 '자연환경의 위험성'은 환경 보호와 보존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강력한 메시지로 작용합니다. 현재 환경 문제가 점점 더 긴급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2009년에 제작된 영화이지만 현재도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4. 총평
영화의 스토리는 단순하지만 그 단순함 속에 많은 메시지를 담고있다. 특히 환경, 인종 갈등, 부의 양극화 등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해결해야하지만 누구도 쉽게 해결할 수 없는 질문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만든 영화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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